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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의원, 다시살다>

무협

연재중

 

 

이런 분들께 추천 !

: 가벼운 분위기, 적당한 전문 지식, 애정사없음, 적당한 전투신, 코미디.

등장인물이 많지만 인물 성격이 뚜렷하고, 사건전개가 아주 술렁술렁 부드럽다.

강호의 의원이라 싸움도 많고 의사일도 많은데 잘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남여 애정사는 전혀없고, 스승지간이나 의형제지간의 愛가 눈물나는 편.

 

 

작가님이 끊어가기와 진행을 기가막히게 조절하시는데,

심지어 주7일 연재중이다.

 

스포일러지만 진행하다가 뒷통수 맞은 적 몇번 있다 ...

삽화나 연참소식이 들리면 댓글창이 (경악으로)난리나는 유일한 소설 ..

 

 

 

 

 

 

매번 유용한 백린의각 대나무숲

 

 

 

 

 

 

 

 

 

 

첫 리뷰를 어떤걸 해야하나, 고민하지도 않았다.

카카오페이지의 카테고리라면 무조건 !!!

 

무조건 의다살이지 ! ㅋㅋㅋㅋ

 

 

 

 

 

 

 

 

 

 

 

 

 

보다 만 것도 많고,

연재중인것도 많고.

기다무 열리고 나면 보통 90~100화내에 열리기 때문에

달리다가 한동안 또 멈추는 편이다.

 

그 때 이게 너무 재밌으면 연재주기 맞춰서

주욱 달리는데,

 

그게 아니면 잠시 멈춰뒀다가

다른때 생각나면 다시 들러서 달리고

완결나면 다시 달리고

ㅋㅋㅋㅋ웹툰 나오면 또 달리고

 

그렇게 정주행 여러차례 하는 편인데.

 

 

 

그 중 정말로 많이 달리는 것 중인 하나, 의다살 !

 

 

 

 

 

 

 

 

 

 

 

카카페를 언제부터 봤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벌써 몇 년 되기는 했다. 코로나 전부터니까 ..

 

<의원, 다시살다>는 초창기에 같이 달린 작품이다.

현재(23.08.26) 외전들 포함해서 1,068화 연재중이고.

 

웹소설이 25화를 기준으로 종이책 1권으로 표기하는데

(아직도 왜인지 모르겠다. 종이책 한권이 그렇게 적을리가 없는데 ..

아마 한 권이기보다는 하나의 목록 같은 기준이지 않을까.)

 

지금 43권을 진행중인 어마어마한 장편 중 하나이다.

 

 

 

 

 

 

 

 

 

 

 

 

일단, 기본 장르는 [무협]인데.

음 이게 ... 결국 신무협, 그러니까 요즘 웹무협은 무협이어도

회빙환을 꽤 많이 가져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초반 후킹이 편하지 않을까 ?

웹소설의 장점은 가볍게 볼 수 있다는 거고,

그랬을때 어려운 한자어가 판치는 정통 무협은 아무래도.

 

그치, 좀.

 

 

 

물론, 어릴때부터 혹은 무협이 익숙한

중장년층이라면 요즘 무협은 좀 많아 아주 많이 아쉬울 수 있겠지만

 

나는 어쨌든간에 활자의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데

어린이들이어도 무협 안 보는 여자들이어도

그냥 재미삼아 심심풀이삼아 시작만 해줘도 좋겠어서.

 

물론, 어디까지나 작품성이 있어야

그 후킹포인트를 지나고 독자들을 이끌고 갈 수 있겠지만

의원, 다시살다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신 할 수 있다 !

 

 

취향은 좀 타겠지만..

 

 

 

 

 


 

 

 

 

주인공인 진천희는 '고아원 진씨'로,

한국에서 외과대학교수로 해외 의료봉사를 나갔다가

내전중에 총을 맞는다. 아이를 지키려다가.

 

눈 떠보니 여기는 내가 취미삼아 재미있게 읽었던

웹소설, [지존천마]의 초반부분.

 

은룡표국 표국일을 하던 중, 누군지 모르는(걸로 나오는) 이들에게 습격을 받고

다들 죽어가는데 그 속에서 같이 쓰러져있던 어린아이 몸으로 깨어났다.

이 애 또한 고아라, 그냥 자기 이름 그대로 '진천희'라 불리며

기억상실을 이유로 표국 일행 중 셋을 살렸던 응급처치가 눈에 띄어

백린의각의 '제갈린' 의각주의 제자가 되어 강호의원이 되기로 했다.

 

'기'가 실제 존재하는 기이한 세상에서, 현대의사의 의학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기 덕분에 좋은게 엄청 많아서 새로 배우면 되는데.

없어서 죽겠는 그런거,

예로 들자면 페니실린이나 스트랩토마이신 같은 그런거.

 

 

 

 

그리고 제발 다들 비누로 개인 위생좀 챙겨줬음 좋겠고

아 수도시설도 잘 깔려서 화장실과 목욕탕도 좀.

아 그리고 보건 위생도 신경써서 탈도 덜 나게.

 

맞다 농사일 하다가 병 안나게 탈곡기도 좀 있음 좋겠는데..

하 그리고 애들은 좀 어릴땐 일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여긴 아동인권은 커녕 그냥 인권이 없어 인권이.

 

그나저나 황제는 왜이렇게 자꾸 일을 시키는거며,

동생들은 또 왜 그렇게 능력이 좋아서 목숨 걸 일들이 자꾸 생기니

이건 뭐 가서 얼른 살리기도 해야겠고 지키기도 해야겠고

기왕이면 지들이 지들 몸 지키게 교육도 좀 시키고 ..

 

아이고. 천희 죽네 천희 죽어.

 

그래도 취미생활은 해야지.

요리를 하다하다 뭐더라 천하제일 뭐 그런거도 되고

같이 다니는 털친구들 밥도 해 먹여야되고.

왕야들이 자꾸 만두해달라고 불러 재끼는 사이에

혈선교들도 만나는데

그 때 마다 스승님한테 온갖 혼도 나야하고... 에잇 ,,

 

 

 

 

........

 

그렇게 미친짓을 해 나가는 의원의 이야기.

 

 

 

 

 

 

 

 

 

 

 


 

 

 

 

나는 초반부터 달렸기도 하고

정주행 할 때 1화부터 쓱쓱, 표현대로 달리는 편이라 몰랐다 ..

이번에 다시 정주행 하느라 봤는데 ..

요즘 1화 댓글이 진짜 ... 어마어마하더라 ... ?

 

이거 ... 진짜 절대 BL아닌데 ......

여자주인공과, 연애사가 없다는 것 그리고 작가가 여자라는 이유로

온갖 포인트들을 BL에 접목해서

댓글 논란이 난리다.

 

여러분 이거 진짜 절대 BL아니에여 ..

내가 의다살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BL을 좋아하기도 해서 ..

이거 BL이라고 하면

의다살한테도 미안하고 BL한테도 미안해 ..

이게 어떻게 BL이야 진짜 듣는 BL러 속상하다 증말 아오

 

이거 진짜 .... 갈수록 그냥 병맛나는 강호의원 소설이에여

솔직히 무협이라기엔 의료 얘기도 뒷부분으로 갈수록 없고

뒷통수 몇 번 당한 이후로는 정주행 하면서 떡밥 찾느라 눈돌아가고

진짜 근데 연재중지 뭐 그런거 하나도 없는 성실한 웹소설이라구여

별로 안 보는 내 친구도 이거 BL논란있다니까 어이없어했다구여 ㅠㅠㅠ

푸에에에에에엥진짜 아닌뎅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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